⭐느낀점👍
- 부동산 시장 분석에 대한 방법론 (가설설정과 검증방법)에 대해 알 수 있었다.
- (올더스 헉슬리의 정보의 바다를 생각해보자. 정보는 모두에게 주어지지만 쓰레기 사이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건져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은 적다. )
- 정책대출은 아예 조건이 안된다.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은 일반대출이 될 것 같은데 정부가 대출을 규제하는 기조로 갈지 풀어줄지는 모른다. 그런데 내가 본 자료에 의하면(신빙성 없음 주의) 기준금리는 내리되(기업파산방지) 가산금리를 올려(은행의 소득보전 + 저소득자 대출을 위해 자금마련)현재 금리수준을 유지하거나 미국금리에 따른 금리차를 해소하기위해 (환율) 약간 하락할 것 같은데 너무 빨리 하락하면 여러 이슈로 현재 박살난 환율이 더 문제가 되어 외환보유고나 기업파산(환헤지 걸어두는 기업이 많긴한데 수입물품은 헤지안되는게 문제임)이나 다른 문제로 이어질 것 같다. 나라가 원하는 것은 기업이 잘 살아남는 것인데 기업이 죽고 가계대출이 늘어나면 경제위기가 오는 것이라 대출의 규모는 늘어나기 어려울 것 같다. 이 때문에 역시나 절약의 중요성이 대두된다. (모건하우절의 돈의 심리학 추천드립니다)
- 그래도 불행인지 다행인지, 기회인지 인생에 나쁜 일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. 신고되는 수입이 올해분 (24년도 소득분)은 23년도 수입의 ⅓ 정도 된다. 재작년에 수술 받고 정신 못차리고 바로 복귀하고 일하다가 24년에는 결국 헤롱헤롱 거리다가 일을 좀 쉬게 되었다. 처음에는 빈 시간을 채우고 나중에 있을지 모를 미래를 대비한다는 생각이었는데 점점 재미있어지는 것 같고 할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. 올해는 가벼운 심장수술이 하나 있어서 상태보고 좀 쉬어야할 것 같은데 이 때 생기는 다운타임은 내 목숨을 지킨다고 생각하자. (내 인생에서 평균회귀가 건강에서 올 줄이야.)
- 주식에서 여러 지표가 있는 것처럼 부동산에서도 시장을 진단하는 여러 지표가 있다(부동산트렌드 2025참고)이번 강의에서 나온 지표도 기본적인 것이었지만 이정도만 보아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. 너나위님은 지표(정량) + (정성)을 합쳐 아마 이런 인사이트를 갖게 되었겠지. 그걸 다 말해주지는 않을 것이고 말을 해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몇 없어서 의미가 많이 없을 것이다. 6개월쯤 지나고 나니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것 같은데 시간과, 타이밍과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. (항상 100퍼센트 만족할 수는 없겠지. 이 아쉬움을 앞으로 더 잘하고 싶은 마음으로 바꾸어보자)
😍적용할 점🥰
- 생활비 최소화하고 변동폭 줄이기 (돈을 모을때는 나부터 먼저 앞가림하기)
- 아실, 부동산지인, 리치고, 네이버부동산이랑 친해지기 (브라우저 따로 만들어서 즐겨찾기)
-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무조건 투자공부하는 시간으로 삼기
-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기. 아는 게 많아서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되지 말기. 가볍게 살기.
- 내 예산으로 볼 수 있는 아파트를 모조리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과제를 하자. 이 정도면 괜찮겠지. 누군가 오겠지하는 심정이 아니라 내가 가서 살아도 무방할 정도의 물건을 사려고 노력하자.